[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9일 오전 8시 2분경 천안시 서북구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멧돼지 3마리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9시 경 100kg의 성체를 사살했다.

이어 새끼로 추정되는 멧돼지도 포획했다.

나머지 한 마리는 인근 야산으로 달아나 수색중이다.

한편 멧돼지 출현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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