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2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127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유성구 송강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호흡기 증상이 발현 이후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이날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대전 126번째 확진자(서구 관저동 거주 40대 여성)의 접촉자이다.
이 여성은 126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서구 정림동의 한 의원에서 함께 근무하는 직원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파악되는 경로에 대해 즉각적인 방역과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