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교육지원청은 등교 개학 후 ‘코로나 19’ 감염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및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을 6월부터 매주 1회 이상 ‘코로나 19’ 상황 종료 시까지 펼친다.

단양 SOS학교폭력 문제 해결 지원단을 2인 1조로 구성해 단양·상진·매포지역을 중점 순찰지역으로 운영, 학교에서도 담당 및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학생생활교육을 병행한다.

조성남 교육장은 “지속적인 우범지역 순찰과 학생생활교육으로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다중이용시설 출입에 대한 생활지도로 개학 후 자녀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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