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4일 개관한 온누리 예산놀이터 1층 온누리 카페에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을 설치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예산사과를 가공한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살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군은 2020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위탁으로 개장한 ‘국립 예산 치유의 숲’ 본관 1층에서도 농·특산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가 또는 업체에 소비자가 직접 연락해 주문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와 연락처를 상품과 함께 부착해 전시하고 있다.
군 농·특산품 홍보관은 사과를 가공한 대표 상품 △사과빵 △사과국수 △사과기능성음료 △사과와인 △사과즙 △사과한과 △사과고추장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방울토마토 △버섯 △쿠키 △꽃차 △엿 △된장 △청국장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박영란 사무국장은 “예산군 농·특산품 홍보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판매장 확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