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올해 청명·한식 전후로 어김없이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성묘, 식목활동, 등산 등을 위해 입산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4일부터 5일까지 특별 비상산불예방활동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산불 기동단속반 운영과 함께 군과 각 읍면 공무원, 산불전문 진화대, 감시원 등 동원 가능 자원을 모두 동원해 산불 취약지 및 사각지대, 등산로 입구, 사찰, 문화재, 숲길 나들목 등 집중 배치 및 감시·계도 활동을 벌인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