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고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시는 내달 5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계획 및 실천지침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외출·모임·행사·여행 등 연기 또는 취소, 발열·기침·호흡기증상 시 출근하지 않기, 외출 자제, 2m건강거리 유지하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하기, 주변환경 소독·환기 등을 실천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 전광판,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실천 수칙을 안내하고 관내 주요도로에 현수막을 게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