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이 내달 5일까지 추진되는 코로나19 관련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다.

군민행동지침은 외출·모임·외식·행사·여행 등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하며 발열·호흡기 증상 시 집에서 휴식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

직장에서는 2m이상 간격 유지, 개인물품 사용하기 등을 이행하고 사업주는 재택근무, 유연근무, 출퇴근 점심시간 조정, 공용 공간 폐쇄, 유증상자 즉시퇴근 등의 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은 내달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군은 각 소관 관리시설 시설·업종별로 관광문화체육과, 허가처리과, 교육가족과에서 경찰서, 교육청과 협조해 매일 해당 시설을 현장점검안내 계도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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