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대상지는 국토교통부의 소형저장탱크 지원 사업에 선정된 송정동 안골마을, 벌말마을, 뒷골(괴바위)마을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LPG 보일러, 부대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최대 50%까지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 부담이 컸던 주민들에게 저렴한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외 주택개량 보조사업 등 개발제한구역 내 불편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