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충남대는 오덕성 총장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첫 발을 뗐다고 12일 밝혔다.

오덕성 총장은 지난해 12월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위촉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덕성 총장에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오 총장은 행복도시가 미래형 첨단기술을 결합해 조성되고 정주여건을 마련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 총장은 행복도시건설 추진현황과 추진위 운영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김진숙 청장 등 행복청 관계자들과의 면담도 진행했다.

오 총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성공적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위 민간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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