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내 보조사업 종사자들의 1월분 급여 지연지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보조사업 종사자의 급여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보조사업 인건비와 관련한 보조금 집행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일정별 업무 흐름도를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지방보조사업 지원계획 수립, 사업 선정 통보 및 보조금 교부신청서 접수를 12월 24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추진하고, 1월 10일까지 보조금 교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에서 수립한 일정별로 추진할 경우 늦어도 2020년 1월 17일까지는 2020년 지방보조사업 인건비 보조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지방보조사업 인건비 보조금을 제때 지원하기 위해 올해 연말부터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으나, 지방보조사업자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인건비를 지원받는 보조사업자는 사업계획서, 교부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군에서 요청한 기한까지 제출해야한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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