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뜨래장학금 기탁식 장면. 부여군 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왕대추공선연합회 이호인 회장이 17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호인 회장은 지난 13일 부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추부문 최우수상(농림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상금 전액을 이번에 굿뜨래장학회에 쾌척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그는 기탁식 자리에서 "상금을 더 의미 있게 쓰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부여군 인재와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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