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복꾸러미 만들기는 ‘1+3 사랑 나눔 봉사단’ 14개 단체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전력예산지사가 후원으로 마음을 보탰다.
만들어진 행복꾸러미는 모둠전, 겉절이, 멸치·어묵볶음, 사골국물, 떡국 떡, 귤 등으로 구성돼 관내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소외된 이웃 320가구에 전달됐다.
정낙규 센터장은 “각계각층이 합심해 담근 밑반찬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