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병역명문가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대대로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병역명문가’란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무청이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대를 이은 나라사랑으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증평군을 빛내주신 병역명문가 가문에 존경을 표하며, 미래세대가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훈선양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3개 가문에 명패를 달아줬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