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봉천동 탈북 모자 사망사건’을 보면서 사회안전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며 “공무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공급을 받는 시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거버넌스가 운영되기 시작하는 데 오랜 시간 동안 논의했지만 ‘최대 보존, 최소 개발’의 원칙은 분명하다”며 “방법론에서 시각을 다르게 갖는 것에 대해 합의를 통한 최선의 선택으로 시민이 제대로 된 도시환경 속에 삶을 영위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26일 방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KBS가요무대 홍보 △일본 수출규제 장기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대책 마련 △시정에 대한 혁신역량 및 시책 발굴 강화 △국비 지원 사업 적극 추진을 위한 충북도와 협업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