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광면 신기리 일원에 지난 6월 심은 유색벼가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한 폭의 그림으로 펼쳐졌다. 12년째 이어지는 이 유색벼 논 그림은 올해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풍요와 다산의 상징인 돼지를 비롯해 괴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산등성이, 미선나무 꽃을 소재로 논 그림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특히 유기농업 발전을 통해 유기농업군 괴산군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는 2019년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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