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예산휴게소(대전방향)에서 예산군 홍보관 개장 및 판매장 입점 기념 예산사과 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희망을 주고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사과 가공 관련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업단은 지난 5월 휴게소 측인 ㈜서희그룹과 군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휴게소 내에 예산홍보관을 설치했으며, 판매점에 예산사과 관련 가공식품을 위탁 판매하는 등 특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영란 사무국장은 “이번 판촉 행사를 통해 우리 군 사과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예산사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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