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이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5일 오후 1시~4시까지 B관 4층 야우리 푸드스트리트 이성당 앞에서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문 및 연락처 등록을 통해 미아발생 시 신속하게 아동을 찾아주는 시스템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앱(APP)을 다운로드한 뒤 아이의 지문과 사진 등을 등록하면 된다.

안전드림앱은 8세 미만의 아동, 장애인,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 경찰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피해신고접수와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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