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제19대 아산소방서장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김성찬 신임 아산소방서장<사진>은 1일 오전 11시 아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건강한 소방조직문화를 만들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며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 정책과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출신인 김성찬 소방서장은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각종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현장활동 경험을 쌓고 서산소방서 방호예방과장, 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남소방본부 재난대책팀장,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1일자로 제19대 아산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풍부한 소방행정 경험과 확고한 공직관, 현장업무 능력을 두루 갖춘 김성찬 서장은 지휘관으로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참 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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