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산업단지 내 입주업체간 유대강화와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제8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가 청주시 서원구 봉명동 서원스크린골프에서 개최됐다.

㈜낫소골프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청주산업단지에 입주한 15개사 120여명의 근로자가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동제약㈜ 남봉희·반오현 씨 조가 단체전을, ㈜LG화학에 근무하는 윤명식 씨가 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하며 트로피와 상금(단체 100만원, 개인 5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1980년대부터 매년 근로자를 위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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