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보건소는 최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대회’를 열었다. 금산군보건소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최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회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대회’를 열었다.

건강치아 어르신 선발대회는 1차 예선을 통과한 본선 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연치아수, 치주상태, 충치여부, 교합상태, 구강위생 등을 심사해 7명의 건강치아 어르신을 선발했다. 심사결과 80세 이상에게 주어지는 건강치아 백세상에는 부리면에 사는 김춘례(94) 할머니가 수상했다.

건강치아 으뜸상 김정례(72·여), 건강치아 오복상 허진순(79·여), 김기순(70·여), 건강치아 미소상은 김한중(78), 임창주(71), 권장분(70·여) 7명이 선발돼 군수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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