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강원도 삼척 대명쏠비치리조트에서 '바이오산업기반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참여기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소재 바이오기업 40개사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 일자리 지원제도 설명에 이어 충청북도 일자리 정책반영을 위한 기업체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특화산업 기반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총괄 운영하고 있는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는 올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교육훈련사업, 석·박사 채용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이 지역산업기반 일자리 창출사업의 우수 모델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해 일자리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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