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의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에 21개소를 현장방문한다고 밝혔다.

첫째날인 21일에는 도시재생과에서 진행 중인 홍성읍 오관리 남문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주차장, 홍성역세권 사업 대상지,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현장, 신한옥 공공건축물 조성사업 대상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예정지까지 6개소를 둘러 보았다.

22일에는 내포 근린상업지역 주차타워 대상지, 내포 이주자택지 진출입로 대상지, 농어촌도로 광천 202호, 광천 원동시장, 광천 옹암리 보설치지역, 오서산 힐링숲 조성사업, 광천 상지천 나무식재 대상지 등 7개소를 방문했다.

23일에는 구항면 장양리 버스노선 확포장 대상지, 갈산 쌍천~결성 형산 농어촌도로 개설, 갈산 한들보 설치 대상지, 홍명학교 터 발굴 조사현장, 김좌진 장군 생가지 지역, 서보 상황 스카이타워 건립예정지, 남당리 선착장, 광천새우젓단지 학교급식센터 선정지(은하 장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이번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할 계획이며, 여론수렴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김헌수 의장은 “홍성군의회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발로 뛰고 있으며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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