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통해 화합 다져

음성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2006년 청소년 어울마당이 27일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 음성수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한국청소년 충북연맹 음성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나 되는 어울림 행사인 청소년연맹 동아리 축구대회를 열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남신·수봉·용천·소이·하당·대소·삼성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 아람단 동아리 축구단 총 7팀 5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꿈나무의 기상을 발산했다.

특히 응원 나온 학생들은 청소년의 노래를 부르며 경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선수들 또한 개인기보다는 팀워크를 중시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등 진정한 화합의 모습을 보이며 행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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