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산불조심 결의대회' 개최

▲ 28일 오전 11시 양촌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봄철산불조심 결의대회 모습
논산시는 28일 오전 양촌면 체육공원에서 '봄철 산불조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논산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열린 이날 결의대회는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해 논산소방서장과 산불감시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발생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을 상대로 산불조심 캠페인과 진화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달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 동안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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