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에는 전국 18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충주시를 비롯해 85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올 상반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등이 주최한 국가 공모사업 중 5건에 선정되면서 전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선진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 플랫폼화,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구축,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 운영 등 참신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타 지자체와 차별을 꾀하고, 선진화된 사업성과를 도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고, 학습결과를 지역사회에 환류하는 등 평생학습 선순환 체제를 구축해 평생학습의 양적,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