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독립기념관은 12~13일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열었다.

이 행사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권 4개 시·도 40여 개 중·고 역사 동아리 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과 동아리 활동 전시, 유관순 열사 생가 방문, 역사퀴즈대회 등이 진행됐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충청권 4개 시·도 역사 동아리 학생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인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충청권 학생들의 역사 공유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면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충청지역 역사교육에도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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