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민간안전단체 협약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2019충주세계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11일 6개 민간안전단체와 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를 위해 협약했다.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북협의회, 충북 자율방재단연합회,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북지회, 충북안전교육협의회, 충북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 활동과 단체관람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회 성공 개최를 돕기로 했다.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2019 충주무예마스터십대회는 무도 분야에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고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날이 더욱 가까워 질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안문협 등 6개 민간 안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충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체육관 등 충주일원에서 전 세계 100여 개국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린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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