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는 18일 계룡시 금암우체국 회의실에서 집배공무원 치안도우미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 계룡지구대는 18일 계룡시 금암우체국 회의실에서 집배공무원 치안도우미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된 15명의 집배원 치안도우미는 범죄예방은 물론 독거노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은 오지마을을 비롯해 평소 우편배달업무 중 외진 곳, 범죄 취약 대상지역, 결혼이주여성과 발달장애여성,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경우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자치단체와 연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종순 계룡지구대장은 “치안도우미 위촉식을 통해 소외되고, 경찰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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