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예산군맑은누리센터 환경교육센터에서 안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소업무 종사자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 등 총 6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안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업무 종사자의 건강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강의는 휴먼산업안전센터 이창원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와 미화원이 근무하는 작업환경에 맞는 안전교육 및 스트레칭 등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고 없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실시해 교육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근무시간, 복무규정, 휴일청소 등 청소업무 종사자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교육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청소업무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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