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표 "위헌성 없다" 불구 국민투표안 철회안해
대전시당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당 대표가 행정도시 특별법에 대한 찬성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 폐지 법률안과 국민투표안이 철회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박 대표의 이중적 언론 플레이이며 충청인에 대한 기만행위"라고 주장했다.
시당은 "한나라당은 행정도시 건설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시당은 "한나라당이 진정 행복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바란다면 조속히 2개 안건을 자진 폐지해야 한다"며 "특별법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함께 보태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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