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자치 시민연대는 아동 사회복지대책과 관련,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아동의 사회적 보호와 공공 부문 일자리 확충을 위한 대전시민연대' 결성을 제안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25개의 국공립
보육시설의 증설과 33개의 초등병설유치원 확대 및 120개의 방과 후 아동센터 신설을 촉구했다.이들은 "우리나라의 보육비 재정부담률이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서 대전지역은 지난해 12월 현재 3.01%로 전국 평균도 밑돌고 있다"며 "아동의 사회적 보호를 위한 획기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태무 기자santafe2904@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