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는 지난 2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함께하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배낭 릴레이 행사<사진>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이 서천소방서에 도착해 안전배낭 35개를 전달하고 서천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서천특화시장으로 이동해 안전문화 확산을 결의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배낭 릴레이는 119안전배낭을 시·도별로 순차적으로 전달하며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병행하는 캠페인으로 광주 전남에서 출발한 안전배낭은 전북을 거쳐 충남 서천, 보령, 홍성, 당진에서 캠페인 및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인천으로 인계할 예정이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이번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군민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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