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교수학습연구대회는 고등단계 직업교육의 효과성 제고 및 내실화를 위한 실제적, 창의적 수업방법을 발굴하고 보급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모된 연구 주제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계열(공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교양 및 예체능)별로 각 3편 이내로 최종 선발해 시상한다. 금란, 서임선 교수는 ‘동료지도학습 기반의 수준별 교수학습법 개발과 적용’이라는 주제로 재학생들의 주도적 학습활동을 촉진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상은 대학 내 부서인 교수학습개발원에서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습자 특성에 적합한 교수법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