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에 근무하는 곽민경 주무관이 제11회 지방공무원 외국어능력평가대회에서 영어부문 우수상을 받은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곽 주무관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영어 부문'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우수상은 전국 공무원 198명이 참가한 이번 외국어능력평가대회에서 1차 공인어학성적표 전형, 2차 FLEX 영어 말하기 시험을 통과하고 3차 본선대회에서 개인발표와 조별토론을 거쳐 수상하게 됐다.

곽 주무관은 "국외 교류협력 도시와의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맺고 지방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산시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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