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장기근속 이·통장 공로패 수여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장기근속 이·통장 90여 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로패는 최소 6년부터 10년간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청주·청원 통합은 물론, 눈부신 성과를 일궈낸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주어졌다. 올해는 지난 5월 제19대 대통령선거, 7월 발 빠른 수해복구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청주시 발전을 위해 펼쳐온 공로다.

현재 청주에는 전체 1600여 명의 이·통장과 7000여 명의 반장이 행정일선에서 행정기관의 보조역할은 물론, 시민과 가장 밀접한 봉사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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