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수상이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개인이나 기업·기관·단체에 수여한다.

시는 지역의 기업·사회단체에서 일정구역을 청소 관리하는 행복 홀씨 입양사업과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장난감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 등 자원순환시책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우리나라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 사회로 탈바꿈 하는데 서산시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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