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제1회 무령왕배 전국패러글라이딩 챔피언대회를 26일부터 사곡면 호계리 소재 두루봉 활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패러글라이딩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300여명의 동호인과 가족 등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26일 사곡면 호계리 유구천변 족구장에서 열린다.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공주시는 금강과 계룡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조건을 가지고 있어 충남은 물론 전국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