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석자가 참가비 2만원을 내면 1만원은 식사비로 나머지 1만원은 ‘소원을 말해봐’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이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작은 소망도 제대로 이룰 수 없는 아동이나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편지형식으로 자유롭게 적어 보내면 선정해 소망을 이뤄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2900여만원이 모금돼 총 46명이 소원을 이뤘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유성구 행복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