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1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대덕 산업단지가 위치해 영세 제조업체와 도매업자가 많아 조사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 안전사고 및 불응 사업체 발생 없이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통계센터에서 열린 포상 전수식은 통계청 주관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한 업무 유공자(기관)를 격려하기 위해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2026년까지 대전 연축 공공청사 부지로 대덕구청사를 신축 이전하겠다는 구의 신청사 건립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최근 마무리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대덕구 신청사 건립 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인정받으면서다.신청사 건립에 탄력이 붙으면서 연축지구 혁신도시와 광역행정타운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며 연축시대가 본격화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앞서 구는 지난 4월 대덕구 연축동 230번지 일원 대지 약 2만㎡에 건축면적 4390㎡, 지하1층~지상6층 규모 신청사 건립을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대덕구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이끌어 갈 대덕문화관광재단이 공식 출범했다.6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지역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관광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수립으로 연결하는 포럼 및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코로나19로 촉발된 새로운 문화관광트렌드에 맞춰 문화관광환경을 조성하고 가치소비와 ESG경영 확대 등 시대변화에 호응하면서 구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박정현 이사장은 “많은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에만 47곳의 주민 생활 현장을 찾는 등 주민 체감 온도를 높이는 구민 중심 현장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8월 특별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행정과 지역 현장의 괴리를 줄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공백을 해소하고 감염병 대응 현장, 주요사업 현장, 민원 현장 등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삼정생태공원은 20구간이나 되는 대청호오백리길 중, 1구간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대덕구 삼정동에 있는 삼정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작은 정자 앞으로 대청호가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2012년 삼정동 이촌, 강촌 일대에 비점오염원을 정화하기 위해 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산과 물이 어우러진 공원. 도심에선 볼 수 없는 또 다른 신선함이다.삼정생태습지 공원은 7697㎡ 부지에 분수연못과 산호빛 마크 부유습지로 이루어져 있다. 강촌마을 앞으로는 부들과 물억새 군락, 갈대 군락, 4개의 미나리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 외곽에 작고 아담한 정원이 있다. 작은 호수를 낀 듯 보이는 이곳은 사실 소류지를 낀 공원이다. 어린 친구들에겐 낯선 ‘소류지’는 하천이 잘 발달하지 않은 지역에서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평지를 파고 주위에 둑을 쌓아 물을 담아 놓은 규모가 작은 저수시설을 의미한다. 그렇게 때문에 관내 곳곳에 소류지가 존재하고, 이 정원의 공식이름은 없는 상태다.하지만 이곳 정원은 소류지를 중심으로 놓여있는 울타리와 정자, 각종 조형물들은 마치 외국의 예쁜 정원에 들어온 듯한 풍경을 만든다. 큰 나무와 정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7일 오정동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소통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 소통데이트는 오정동 시민공유공간 조성사업 진행 상황 확인, 민원 현장 및 주민소통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오정동 시민공유공간'은 공유공간 조성을 통한 마을공동체 교류 확대와 공동체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이어 박 청장은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를 입은 대표 지역인 대전로 1112번 길 일원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듣고 문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민선 7기 3년간 주민 17만 5000여명과의 연대와 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구정 구현에 매진해 왔다. 코로나19 펜데믹,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등 예측 불가능 할 정도로 급변하는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 것이다. 박 정창은 난제 속에서도 유연한 사고와 강단있는 결정을 통해 구정을 펼쳐왔다. 주민들 옆에서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실현시키기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그래서 유일무이 대덕구만의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그 효과가 하나 둘 나타나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7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11분경 충남 보령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용접 작업 중 불티가 기름탱크 내부 폐유에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 화재로 폐유 및 고물 등이 소실됐으나 재산적 가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앞서날 오전 1시43분경 대전 대덕구의 한 공장에서는 진공세척액 누유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입로 기계에서 발생한 화염에서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재산피해는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5일 대전 계족산을 찾은 시민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핵심 현안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 용돈 수당’ 도입, 대전산단·중소기업 등을 집중지원하는 전문기관 ‘대덕구경제진흥재단’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집행부가 제출한 ‘대전광역시 대덕구 어린이 용돈 수당 지급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덕경제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대덕구의회 소관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다.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2일 위원회를 열고 사안의 시급성과 사업 추진 시점 등이 적절치 않다는 점을 들어 두 개 조례안을 모두 부결시켰다.대덕구 어린이 용돈수당은 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이웃 주민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일삼던 60대 남성이 이번엔 돌을 던져 차량을 손상시켜 구속됐다.18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20분경 대덕구의 한 주택가에서 이웃주민의 차량에 돌을 던져 차량 유리를 손상시키고 욕설 등을 퍼부은 A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주차된 차량을 향해 두 차례 큰 돌을 던져 유리창을 손상시켰다. 이후에도 화가 가라앉지 않는 듯 주변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해당 장면은 차량 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됐다.신고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