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을 앞두고 충남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충남지역 선거구는 현재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중·대 선거구제로 전환될 경우 자연스럽게 재편되지만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게 되면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른 '인구등가성 원칙'에 따라 재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됐다.헌법재판소는 2001년 10월 "선거구 인구편차가 3대 1을 넘을 경우 위
질병 치료 후 병·의원들이 청구한 금액에 대한 과다 청구 확인과 환급이 가능해졌다.7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적용대상임에도 보험적용이 되지 않았거나 요양급여 기준의 적용 착오로 병·의원 등 요양기관의 과다 청구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이를 확인,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진료받은 요양기관이 종합병원급(한방병원 포함) 이상인 경우에
민족 명절 설을 20여일 앞두고 농산물을 위시한 각종 생필품 가격이 폭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니 걱정이다.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시름을 앓고 있는 서민들은 새해 벽두부터 날아든 물가 인상 소식에 답답하기만 할 따름이다. 유가 인상 등에 따른 공공요금마저 들먹이고 있어, 더 늦기 전에 강력한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한다. 올해는 설이 예년보다 빨리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3개 광역자치단체의 기획실장들이 6일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 지역간 벽을 허물고 공동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한 것은 당연하면서도 다행스러운 일이다.오는 17일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3개 광역자치단체장 모임인 충청권 행정협의회를 앞두고 실무협의차 회동을 가진 이들은 행정수도 이전은 충청권 공동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상
=충남도는 7일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건립 실시설계 승인을 앞두고 환경단체, 전문가, 주민 등 각계각층 대표들과 계룡출장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도는 오는 11일 자연사박물관 건립 실시설계 승인 시한을 앞두고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부지내 주차장 시설 취소, 박물관 건립과 운영과정 관리·감독 강화, 운영자문위원회 구성 등
대덕구는 올해 구정 목표를 '문화대덕·복지대덕·환경대덕'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생산적 자치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오희중 대덕구청장은 "본격적인 민선3기를 맞아 이에 걸맞는 성숙된 자치의식과 구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올해 대덕구정의 기조는 주민 중심의 참 자치의 실현과 성숙된 문화시민으로 다시 태어나는 동기부여로 정했다"고 밝혔다.오 청
목련에서 추출한 천연 물질을 이용해 천식에 따른 호흡곤란 및 염증진행을 현저하게 예방할 수 있는 천식치료제가 개발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면역제어연구실은 7일 "과기부 선도기술개발사업(G7)으로 추진한 관련연구 결과 신이(辛荑 목련의 꽃봉오리)에서 추출한 NDC-052가 천식 증세를 근원적으로 개선·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 현재 시판을 위한 임상실험에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새해 벽두부터 갑자기 늘어난 신규등록 민원인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7일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평소 하루 평균 200여건 정도였던 차량등록민원 접수 건수가 올해 업무를 시작한 지난 2일부터 갑자기 2배 이상 폭증해 하루 400여건 이상으로 늘어났다.이 같은 현상은 지난해 연말 차량을 구입한 차주들이 10일간의 임시운행기간(차량등록
=대덕밸리의 과학특구 지정을 위한 '경제과학특구지정 추진위원회'(가칭)가 이달 중으로 결성된다.추진위는 특히 '경제특구'안을 추진해 온 대전시와 '과학특구'를 주장했던 과학인 및 벤처사업가들이 '경제과학특구'로 개념을 정립하고, 지역시민단체들과 함께 특구 지정을 촉구키로 했다.7일 오전 7시30분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신년조찬회 겸 간담회에
며칠 전 영하 8도의 혹한 속에 버스정류장에서 2시간이 넘게 기다렸다는 이모씨는 시내버스 이용에 분통을 터뜨렸다.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면서 승객수가 크게 감소하자 시내버스업체들이 버스 운행횟수를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업체에서 승객수 감소에 따른 노선별 감차를 요구해와 지난 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29개 노선에 대해서는 10%
고속도로·청주국제공항까지 '5분이면 OK'충북 청원군 서북부에 위치한 오송과 오창지역은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는 어떤 곳보다도 교통여건과 기반시설 구축이 잘 돼 있는 곳이다.4개 유력 후보지 중에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철도 역사가 위치하는 곳은 아산신도시와 오송 단 2개 지역이다.고속전철을 이용할 경우 오송역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불과 4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대전·충남지역에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7일 '새로운 행정수도로 부상하고 있는 대전·충남지역 사회간접자본 현황과 주요 과제'란 보고서를 통해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은 대전·충남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돌
당진군은 주민등록증 위·변조를 통해 신용카드를 부정하게 발급받거나 청소년들의 유흥업소 출입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등록 진위 여부 확인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확인방법은 ARS(자동응답장치)와 인터넷으로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ARS서비스는 전화를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1382' 번호를 누르고 안내음성에 따라 주민등록번호와 발급일자를
▲박상도씨(대덕대학 교수)▲전형열씨(논산시 문화공보담당관)
▲학사관리처장 김인회 ▲기획연구처장 황복주 ▲홍보부장 겸 총장 비서실장 안상윤 ▲대학원장 겸 영어영문학과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김재신 ▲경영행정대학원장 최경식 ▲정보통신대학원장 차국찬 ▲ 보건대학원장 하호욱 ▲학술정보지원센터장 김필중 ▲평생교육원장 홍성훈 ▲신문방송국장 이영환 ▲인성관장 김한수 ▲문학영상정보학부장 김병국 ▲중국일본학부장 송민영 ▲조형예술학부
▲사회교육원장 김능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지부 서부지회장 이·취임식=9일 오전 11시 중구 산성동 개인택시사업조합 3층. 523-1790∼1
▲2003 전국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 10·11일 서울 COEX 태평양홀. 문의 (042)481-5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