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개발위원회가 제38회 대전개발대상에서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대전개발대상’은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인물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1982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8회차를 맞이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 회장은 충청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으로서 경제·사회·문화·체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대전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전중소기업 일감 확대 및 지역 경제활성화 △장학사업 및 공익문화프로그램 선도하고 희망 나눔캠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 업황 전망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13~20일 지역 내 중소기업 252개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3월 업황 전망 중소기업 건강도지수(SBHI)는 83.7로 집계됐다.이는 전월 대비 2.9%p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10월(88.6) 이후 4개월 연속 지속된 하락세가 멈췄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5.9%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업종별로 비제조업의 3월 경기 전망은 전월 대비 6.6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분말소화기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대전·세종·충남도회는 2019년부터 대전지역 주거취약 밀집지역과 영구임대주택 등에 6년간 소화기 740여기(1500만원 상당)를 지원해왔다.올해 지원한 소화기는 총 140기로 300만원 상당이며 대전도시공사가 관리 중인 취약계층 공동주택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는 27일 대전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중장년층의 생애경력설계 및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 중장년층의 경력개발과 전직을 지원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선언하기 위해 준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장년 생애경력설계 지원 △중장년 취업준비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서비스 연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 지원 △사회공헌 활동 기여 및 홍보 등이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와 주요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시의 기업유치 행보가 국내 강소기업의 투자 유치로 올해 첫 성과를 내며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딛고 있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국내 강소기업 9곳과 이전·신설 투자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올해 첫 투자유치로 지난해 12월 말 LIG정밀기술 등 9개 기업과의 신·증설 투자 협약 체결 후, 약 두 달여 만에 신규 투자 유치 소식을 알린 것이다.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네스앤텍 △㈜니어스랩 △㈜디에스전자 △㈜디앤비 △㈜아람 △㈜진솔터보기계 △㈜컨트로맥스 △㈜켐이 △파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5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신협중앙회와 대전·충남지역 63개 신협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총 1억 5000만원이 모여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전달됐다.이날 기탁식에는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 이사를 비롯해 7개 신협이사장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상인회에 전달된 성금은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발생한 피해 현장 복구 및 구호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우 상임이사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서천 특화시장 상인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전세시장과 부동산 호황기에 정점을 찍었던 충청권 오피스텔 매매 거래가 호황기 이전 수준까지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전세사기와 역전세, 고금리 등 여파로 인해 앞으로도 거래량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충청권 4개 시·도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1933건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충북 오피스텔 거래량이 525건에서 지난해 384건으로 줄어 감소폭(27%)이 가장 컸다.대전(지난해 기준 571건), 세종(141건), 충남(838건)의 경우 전년 대비 각각 4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특허청은 현재 약 2년이 걸리는 이차전지 특허심사 착수기간 단축을 위한 우선심사제도 도입한다.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이차전지 특허 우선심사제도가 시행된다.현재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의 경우 특허 심사가 급증하면서 일반 평균 특허심사 기간인 16.1개월보다 긴 22.9개월까지 늘어난 상태다.이에 특허청은 우선심사제도를 통해 심사 기간을 두 달까지 단축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특허청은 특허심사관 확보를 위한 이차전지 산업분야 민간 퇴직 인력 38명을 채용공고를 이달 말까지 내고 오는 5월 경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올 한 해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가늠자 역할을 하게 될 마수걸이 분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그동안 신축 분양이 드물었던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이 대거 예고돼 잠재된 수요가 몰릴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9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전후로 분양이 예상되는 곳은 동구 성남동1구역과 중구 문화2구역, 문화동8구역, 서구 도마·변동1구역 등이다.이 가운데 동구와 중구에서는 그간 신축 아파트 분양이 많지 않았던 데다가 지난해 아파트(주상복합 제외) 신규 공급은 전무했다.이 때문에 원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오정동 창의공작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협회 발전과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을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회원사 임직원들은 2023년도 결산과 감사, 업무보고,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이광백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하도급 증가, 사업 다각화, 나아가 수주 확대로 회원사들의 새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하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지난해 대전지역 다가구·다세대 주택 착공이 전년 대비 7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지역을 강타한 전세 사기와 이로 인한 비아파트 주택 기피 현상,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에서 착공한 다가구와 다세대, 연립 등 비아파트 주택(단독·오피스텔 제외)은 760호로 집계됐다.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1년 이후 최저치다.특히 2011~2022년 연 평균 5178호(총 6만 2141호)씩 공급된 점을 고려하면 비아파트 시장 자체가 크게 축소된 상황이다.감소세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전유성구협의회는 최근 유성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북한이탈주민과의 설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대행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유성구민 자녀(6명)들의 장학금 전달, 공연(성악, 유니즌) 및 선물 증정, 간담회(오찬) 순으로 진행됐다.이상욱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서 필요한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