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축구팀이 중국에서 낭보를 전해 왔다.배재대(단장 이정자 교수)는 7일 중국 사천성 판지화시 양자강 축제를 기념하는 국제축구 초청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 태국 강호 IAM스포츠 프로팀을 맞아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판지화시 국제체육관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임용혁(任龍赫) 감독이 이끄는 배재대는 박광민과 심재원의 활약에 힙입어 태국 프로
올 대전 시티즌의 선전을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지고 있다.대전 시티즌 팬으로 심마니 경력 30년인 전광호(백운산삼 연구소장)씨는 4일 공주에 있는 선수단 숙소를 찾아 전국을 돌며 캔 산삼 30뿌리를 전달했고, 선수단은 이를 즉석에서 복용했다.전씨는 그동안 국보급 마라토너 이봉주와 대전 시티즌의 김은중, 이관우 등에게 무상으로 산삼을 제공하는 등 스포츠 스타를
대전 시티즌 선수 중 해외진출 1호인 김은중(24·일본 센다이)의 거취가 조만간 결정날 전망이다.지난 8월 대전 시티즌에서 일본 센다이로 임대된 김은중의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까지.그러나 센다이는 지난달 29일 J리그 전·후기 30경기에서 5승9무16패로 15위를 기록해 최하위 교토와 함께 2부 리그로 강등이 확정됨에 따라 김은중의 향후 진로가 분명해졌
대전 시티즌이 창단 후 처음으로 선수단 숙소를 팬들에게 공개한다.대전 시티즌은 3일 하루 동안 팬들을 초청, 대전 월드컵경기장 견학을 겸한 클럽하우스 오픈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올 시즌 뜨거웠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초청자 30명은 지난달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성남 일화전 하프타임 때 추첨을 통해 선발됐다.참가자들은 이날
대전 시티즌이 달콤한 휴식을 끝내고 대전에서 마무리훈련에 돌입했다.대전 시티즌 선수단은 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이영익 코치의 지도 아래 러닝 등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이번 훈련은 오는 5일까지로 보조경기장과 한밭종합운동장,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경기장 등지에서 실시된다.훈련은 러닝과 스트레칭 등이 주를 이루고, 서로 편을 나눠 재미를 겸한 연
프로축구 선수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부상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팀 주치의 협의회가 만들어진다..'한국 축구팀 주치의 협의회'는 오는 6일 오전 9시 경기도 파주 소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축구의학 세미나를 개최한다.협의회는 이경태 부천 SK 주치의(을지병원 족부정형외과)와 배상원 대전 시티즌 축구단 주치의(혜창정형외과 의원 원장)
내달 4일부터 중국 사천성 반기화시에서 열리는 한-중 스포츠교류 체전(배재대 축구부와 중국 대련시간 축구 경기)의 결단식이 28일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정순훈 배재대 총장과 오노균 충청체육회장, 대전시 축구협회 관계자 및 선수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중 수교 11주년 기념 및 양국 민간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순수 민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모든 공식 경기일정을 끝냈다.대전은 26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부천 SK에게 0-2로 패하면서 올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대전은 올 시즌 정규리그 44게임과 FA컵 3게임, 그리고 지난 3월 태국에서 개최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3게임을 치르는 등 총 50게임을
대전 시티즌이 4강행 꿈을 접었다.대전 시티즌은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부천 SK에 0-2로 패했다.이로써 대전은 지난 2001년 우승에 이어 작년 4강, 올해는 8강에 만족해야 했다.수월하게 부천을 넘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로 대전은 이날 골 결정력 부재에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후반 들어 대전은
'2001년 우승의 재현이다.'대전 시티즌이 26일 오후 2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부천 SK와 2003 하나은행 FA컵 전국 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을 벌인다.32강전에서 한남대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한 대전 시티즌은 올 FA컵 최대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24일 성남 일화전에서 5-1로 대승을 거둬 우승을 향한 5부 능선을 넘었다.프로축구 정규리그
충청체육진흥회는 25일 대전시 중구 문화동 사무국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달 7일 중국 사천성 성동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초청대회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배재대 축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중국 사천성 체육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한·중 축구경기는 사천성인민정부, 국가체육국이 공동 개최하고 사천방송국이 주관하는 체육행사로 내달 28일까지 경기와 함께 곤명의
"시민의 여가활용 등을 위해 대전 시티즌이 반드시 우리 곁에 있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맡았는데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대전 시티즌이 정규리그 6위라는 빛나는 성적을 거두고 대전시민이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된 것 같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김보성(75·사진) 전 대전시장은 지난해 말 대전축구발전 시민협의회(당시 시티즌발전 시민협의회, 이하 시민협)
대전 시티즌이 FA컵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대전은 2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프로축구 정규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를 5-1로 대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대전은 이날 용병 알리송이 2골 2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임영주, 김종현, 이관우도 골맛을 봤다.FA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 온 대전은 경기 시작과
대전 시티즌이 2003 하나은행 FA컵 전국선수권대회에서 1회전 관문을 통과했으나 서산시민축구단, 한남대, 배재대 등 나머지 지역팀들은 모두 패했다.대전 시티즌은 22일 의정부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32강전에서 이관우가 2골을 넣은 데 힘입어 한남대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대전은 한남대의 밀집수비에 밀려 어려움을 겪었으나 후
대전 축구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19일 '2003 푸마-스투 베스트 11'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21일 대전 축구발전기금으로 기탁, 다시 한번 축구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또 박은효 새별건설 회장을 비롯 11개 건설사 사장단들도 3500만원을 모아 축구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올 연말까지 모금하고 있는 대전 축구발전기
'FA컵에서 정규리그 상승세를 이어가자.'대전 시티즌이 22일 의정부 종합경기장에서 한남대와 2003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본선 32강전을 벌인다.대전은 지난 2001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창단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으며, 지난해는 4강전에서 수원에게 아쉽게 패했다.대전은 2년 연속 FA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단기전에서 강한 면모를
㈜신등메디칼 최이철 대표는 21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대전 시티즌 구단 사무실을 방문, 김광식 사장에게 특정 전자파 의료기(TDP) 3대를 기증했다.기증된 의료기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검증을 허가받은 치료기로 선수들이 경기 중 부상당하기 쉬운 각종 연조직 손상 등 외과 질환 부위에 얼음찜질 효과를 줘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등 각종 질병에 탁월한
대전 시티즌은 20일 내년 시즌 재계약 제외 대상자를 확정, 발표했다.재계약 제외 대상자는 탁준석(25)·박경규(26)·김광선(20, 이상 공격수), 홍광철(29)·정영훈(28)·김동선(25, 이상 미드필더), 김찬중(26,수비수) 등 7명이다.구단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포지션간의 중복을 피하고 새로운 선수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글 싣는 순서 1. 경기력 2. 시티즌의 2003년 3. '축구메카' 대전 4. 내년시즌 과제대전 시티즌의 올 운영자금은 57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정규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는 18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했고 나머지 구단의 대부분이 평균 100억원에서 150억원 정도를 운영비로 썼다.아마추어와 프로를 망라해 '스포츠는 투자에 비례해 성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