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중이 제9회 무학기 전국 중·고축구대회에서 부산 수영중을 꺾고 32강에 진출했다.중리중은 22일 경남 김해농고에서 벌인 대회 42강전에서 전반에 1골을 허용했으나 후반에 박천영(3학년)과 박범우(2학년)가 각각 1골씩 넣어 2-1, 역전승을 일궈냈다.중리중은 23일 오전 11시 인천 만수중과 16강행 티켓을 놓고 경기를 벌인다.
대전 시티즌이 구단 제3의 선수인 서포터스에게 경기장 물병 투척 등 거친 항의에 대한 자제를 요청하고 나섰다.대전구단이 관중 소요행위의 관리 책임 소홀로 벌금 200만원을 부과받았기 때문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7일 대전 월드컵기장에서 벌어진 대전-대구전에서 일어났던 관중 소요 사태와 관련, 21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려 22일 구단에
유성생명과학고와 대전 중리중이 제9회 무학기 전국 중·고 축구대회 예선을 통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유성생명고는 21일 경남 통영시 평림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백현명이 2골, 허윤강이 1골을 넣어 삽교고를 3-2로 꺾었다.지난 17일 청평공고를 1-0으로 누르고, 지난 19일엔 승부차기 끝에 서울 수도전공고에 2-4로 패한 유성생명고
대전 갈마초가 동아리 축구대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갈마초는 21일 학교 체육관에서 김원동 교장과 선수,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갈마초는 작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 축구팀을 조직, 제4회 대전 서부교육청 교육장기 동아리 축구대회에 처녀출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올해도 6학년들이 동아리 축구팀
대전 시티즌 브라질 용병 에니키(20)가 팀의 희망으로 떠올랐다.에니키는 17일 대구전까지 2득점으로 모따(전남)와 훼이종(대구)에 이어 득점 랭킹 3위로 삼바축구의 위력을 알리며 새 스트라이커로 부상했다. 특히 에니키는 자신이 출전한 2경기에서 모두 골 네트를 가르며 팀 득점을 독식했다.에니키는 대구전에서 0-1로 뒤진 전반 17분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
아쉬웠다.대전 시티즌이 이관우의 퇴장으로 또다시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대전 시티즌은 1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대구 FC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대전은 1무 2패, 1승점으로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전반에 선취골을 내준 대전은 곧바로 만회골을 넣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후반 들어 승리의 가
제3회 예산군수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17일 예산공설운동장에서 박종순 예산군수, 이회운 군의회 의장, 축구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 열전을 벌였다.총 18개의 지역 축구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역 축구대회 중 가장 큰 대회로 동호인들의 관심을 모았다.최승준 예산축구협회 회장은 "서로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가 되도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 서산시민구단의 2004 현대자동차컵 K-2리그 홈 개막경기가 18일 오후 3시 각각 대전 한밭종합운동장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K-2리그는 기존의 실업리그가 명칭을 바꾸어 지난해 대전과 서산 등 10개 도시에서 지역연고제로 출범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0일 열린 리그 개막전에서 수원시청과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1승점으로
배재대가 2004 전국 춘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충북대를 꺾고 본선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배재대는 1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박광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충북대를 3-1로 제치고 1승1무를 기록했다.지난 11일 첫 경기에서 호남대와 무승부를 기록한 배재대는 이날 경기에서도 충북대에 0-1로 끌려가다 전반을 마쳤다. 전열을
대전 시티즌은 대구전 필승카드로 미드필더 강정훈의 사이드 어태커 전환과 브라질 용병 공격수 3인방의 동시 기용을 고려하고 있다.대전은 17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삼성하우젠 K-리그 홈경기를 벌인다.대전은 포항과 성남에 일격을 당해 2연패로 최하위에 처져 있어 대구전은 팀의 사활이 걸려 있다.따라서 대구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으로 대전은 14일 대전
=천안시는 불당동 체육시설 부지에 건립할 방침이던 야구장을 삼용동 일대 종합생활체육공원 부지로 이전, 건립키로 했다.삼용동 생활체육공원 내에 건설될 야구장은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주차장을 인천 문학구장과 같이 지하로 설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당초 야구장 건립 용도였던 백석, 불당동 일대 체육시설 부지
대전지역 벤처기업이 대전 시티즌 돕기에 나섰다.㈜레피노 최응묵 대표는 12일 대전구단 사무실을 방문, 김광식 사장과 5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레피노'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레피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생물과학과 이준식 교수팀이 연구 개발해 만든 것으로 민간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송침유(松針油)의 효과를 극대화시켰다.레피노는 송침유
대전 시티즌이 시즌 첫 승을 다음번 경기로 미뤄야 했다.대전 시티즌은 1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 K-리그 2004 성남 일화전에서 선취골을 넣고도 지키지 못해 1-2로 역전패를 당했다.이로써 대전은 2연패를 당하며 승점 없이 최하위를 기록했다.그러나 대전은 올 첫선을 보인 브라질 용병 에니키가 환상적인 헤딩골을 선보여 합격점을 얻었다. 대전
'더 이상 첫 승을 미룰 수 없다.'개막전에서 포항에 일격을 당한 대전 시티즌이 성남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대전은 10일 오후 3시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일화와 삼성하우젠 K-리그 원정경기를 벌인다.대전은 지난 3일 포항과의 홈 개막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해 홈 팬들을 실망시켰다. 팬들의 실망도 문제지만 올 시즌 정규리그 전반기는 12게임에
충청하나은행은 8일 대전 시티즌 프로축구단과 '2004년도 오피셜 파트너십 조인식'을 갖고 5억원을 후원키로 했다.충청하나은행은 또 교통카드인 한꿈이카드로 입장하는 축구팬들에게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도록 내달 말까지 경기장 내에 입장료 자동결제 시스템도 구축한다.아울러 입장권 무료 배포 등의 고객 사은행사와 '충청하나은행의 날'을 지정해 직원
대전 예치과가 대전 시티즌 의료서비스 지원에 나선다.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은 7일 구단 사무실에서 대전 예치과 전석열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대전 예치과는 이번 협약으로 올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에게 연 2회 스켈링 등 무료 구강검진을 하고 일반 진료비도 40% 할인해 주는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또 경기 도중 긴장감으로
한남대 축구팀 공격수 박종찬이 태극마크를 달고 한·일 대학 축구대회에 참가했다.박종찬은 4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덴소컵 축구 한·일 정기전에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일본 대학선발에 2-3으로 패했다.한국은 한종원(한양대)과 최성현(호남대)이 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종료 직전 다시로 유조(후쿠오카대)에게 결승골을 내줬다.서울 강동고를 졸업하고 한남대에 입학한
대전 시티즌이 대전의 프로야구 붐 조성을 돕는다.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대전 시티즌 선수단과 축구팬들은 6일 오후 6시30분 대전구장을 찾아 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홈 개막전을 관람한다. 이번 관람은 지난달 양 구단이 맺은 공동마케팅의 일환이다.양 구단은 공동마케팅 체결 후 공동으로 길거리 홍보탑을 설치하고 개막전야 축제를 벌이는 등 서로간에 밀접한 관계
염홍철 대전시장의 '축구 특별시장' 수성이냐 안상수 인천시장의 창단 원년 타이틀 획득이냐.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대전-포항전을 시작으로 8개월여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올 프로축구에서 염 시장과 안 시장의 장외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 프로축구는 플레이오프의 도입으로 가을잔치 참가팀이 초미의 관심사이지만 이에 못지않게 두 단체장의 축구사랑은 팬들의 흥
대전 시티즌이 2년 연속 돌풍을 향한 첫 단추를 꿴다.시티즌은 3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불러들여 2004 삼성하우젠 K-리그 개막전을 벌인다. 올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팀당 24게임으로 작년(44게임)보다 무려 20게임이 줄어 매경기가 순위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작년 6위에 오른 대전은 올 도입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