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의 수원 삼성전을 끝으로 올 프로축구 정규리그 3라운드를 마감했다.대전은 3라운드에서 3승4무4패를 기록, 49승점(13승10무11패)으로 수원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6위를 달리고 있다.대전은 3라운드에서 안양전까지 2승2무1패를 기록하며 1라운드 돌풍의 재현을 예고했다.그러나 지난달 24일 전남전에서 김은
대전 대양초(교장 박정기) 여자 축구부가 가을운동회가 열리는 26일 교내에서 축구부 창단식을 갖는다.대양초는 여자 축구 발전과 소년체전 대표선수 육성을 위해 대전 최초로 초등부 여자 축구부를 창단하게 됐다.이날 창단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수 육성에 들어가는 여자 축구부는 지난 7월 21일부터 지난달 1일까지 대전시 체육회 주최로 열린 '여자축구교실'을 통해
너무나 아쉬운 경기였다.올 시즌 수원전 전승을 노렸던 대전 시티즌이 득점찬스를 살리지 못해 무승부를 기록했다.대전 시티즌은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수원 삼성전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대전은 올 시즌 수원전을 3승1무로 마감, 지난해 전패의 치욕을 만회했고 승점 1점을 추가, 49승점(13승10무11
'올 시즌 수원전 불패신화를 만들자.'대전 시티즌이 2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으로 수원 삼성을 불러들여 홈경기를 벌인다.대전은 올 시즌 수원과의 3경기에서 모두 승리, '수원 킬러'로 등장하며 작년까지의 열세를 극복했다.대전은 작년까지 상대전적에서 단 2승(3무19패)에 머물러 수원만 보면 주눅이 들었고 갖가지 악연으로 미묘한 감정대립을 했다.그러나 올 들어
대전시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모금 중인 대전 축구 발전기금이 참여 인원과 시민 호응도가 낮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시는 대전 축구 발전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6월 행정자치부로부터 모금에 대한 승인을 받고 같은 달 21일부터 대전축구 발전시민협의회를 통해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승인기간인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ARS와
'수원에게만은 절대 질 수 없다.'대전 시티즌이 24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 하우젠 K-리그에서 라이벌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이를 악물었다.'왜 대전과 수원이 라이벌일까'하는 궁금증을 제기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양 구단의 역사를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양 구단은 대전이 K-리그에 처음 참가한 지난 97시즌부터 미묘한 대립관계
유성생명과학고가 제38회 추계 남녀 중고 축구연맹전에서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유성생명과학고는 21일 강원도 속초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파주종고에 1-2로 패했으나 골 득실차에서 앞서며 조 수위로 38강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다.유성생명과학고는 이날 이용래의 후반 골로 0패를 면하는 동시에 1승 1패를 기록, 골득실과 승자승 원칙에서 파
대전이 약체 대구에게 또다시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대전 시티즌은 21일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대구 FC전에서 1-2로 패했다.이로써 대전은 48승점(13승9무10패)으로 전남, 수원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단독 3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대전은 올시즌 대구와의 원정 2경기에서 모두 패해 대구 원정 징크스를 드
대전 시티즌이 3위 굳히기를 위해 승점 추가에 나선다.대전은 21일 대구에서 대구 FC와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원정경기를 벌인다.대전은 19일 현재 48승점(13승9무10패)으로 3위를 달리고 있고, 대구는 21승점(3승12무17패)으로 11위에 처져 있다.대전은 지난 14일 홈에서 부산을 누르고 단독 3위에 올라섰으나 3위 고수가 그리 호락호락한
"축구회가 점점 커지다 보니 다소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동호인들의 화합에 앞장서 우리 조기축구회가 다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노은조기축구회 노중호(40·사진) 회장은 지난해 9월 회장 서리로 동호회를 맡았었지만 평소 축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데다 모든 것을 솔선수범하는 스타일이라서 올 초 정식 회장에 선출됐다.
'신도심의 위력을 보여 주겠다.'팀 창단 역사는 짧지만 새롭게 명문 조기축구회로 부상하고 있는 팀이 있다.대전 노은 1지구의 노은조기축구회(회장 노중호·사단법인 유성민주자치시민연합 정책자문위원)가 바로 주인공이다.노은조기축구회는 2001년 6월 이 지역에서 최초로 창단된 조기축구회다.이 지역 쇼핑센터 상인과 6, 7단지 주민 40여명이 주축이 돼 팀을 구성
대전 봉산중이 제58회 전국 중등 축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에 안착했다.봉산중은 16일 강원도 동해 쌍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 예선 경기에서 임성택(3학년)의 결승골에 힙입어 울산 학성중을 1-0으로 물리치고 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올 소년체전 우승팀인 강호 학성중을 맞아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며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봉산중은 후반 15분 임성택이
대전 시티즌의 골수팬이 된 염홍철 대전시장이 축구장에서 튀는 행동(?)으로 축구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염 시장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전 시티즌의 홈경기가 있던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일찍 경기장에 도착한 염 시장은 월드컵경기장 안을 둘러봤다.대전 월드컵경기장은 국내의 다른 월드컵경기장과 비교해 손색없는 시설에다 요즘 대전구단이 K-리그에서 상
"적절한 선수교체가 승리 견인"매 경기마다 순위가 바뀌는 올 시즌 프로축구에서 이길 경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대전도 예외는 아니고 어찌 보면 더욱 절실하다.그런 면에서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부산전에서 대전은 귀중한 승리를 낚았다.부산전에서 대전 최윤겸 감독은 적절한 선수교체를 통해 승리를 이끌었다.대전은 후반 초반에 이관우와 김종현을 교
대전 시티즌이 3위로 올라섰다.대전 시티즌은 14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부산 아이콘스전에서 공오균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48승점(13승9무10패)으로 5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이날 경기는 적절한 선수교체가 팀 승패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주는 한판이었다.후반 초까지 골가뭄에 시달리던 대
'화끈한 공격축구로 승리를 따내 팬들에게 추석 연휴 선물을 안기겠다.'모처럼 홈경기를 벌이는 대전 시티즌이 부산을 상대로 승수 쌓기에 나선다.시티즌은 14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콘스와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경기를 벌인다.대전의 홈경기는 지난달 24일 전남전 이후 21일 만이다.대전은 13일 현재 45승점(12승9무10패)으로 5
'대전 잔류냐 친청팀 복귀냐.'대전 시티즌 브라질 용병 알리송의 내년 시즌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알리송은 지난 3일 수원전에서 데뷔골과 2호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7경기 동안 4공격포인트를 기록, 김은중의 공백으로 공격수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대전 시티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하지만 알리송은 이적 선수가 아닌 한시적인 임대선수이다. 알리송은 지난 7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지난달 24일 12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03년 홈관중 3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오는 14일 부산 아이콘스와의 홈경기에서 관중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갖는다.대전은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에게 차량용 스티커 1만여장을 나눠 줄 주고 머플러, 트레이닝 티셔츠 등 대전의 기획상품들을 묶어 할인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전 시티즌 '시리우스' 이관우가 5기 코엘류호에 탑승했다.움베르투 코엘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8일 2004 아시안컵 1차 라운드(9·25~29일, 인천)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에 이관우 등 2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2002년과 지난 6월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가 탈락한 이관우는 이로써 코엘류호 합류의 꿈을 이뤘다.이관우는 한양대 시절인 지
울산의 벽은 높았다.전반에 선취점을 올린 울산은 후반 들어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고, 대전은 좀처럼 득점찬스를 만들지 못했다.대전은 후반에 브라질 용병 알리송과 이관우를 투입,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역부족이었다.대전 시티즌은 7일 울산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울산 현대전에서 0-1로 패해 올 시즌 울산전 3패 속에 45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