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2024 논산딸기축제가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부제로 화려하게 열렸다. 축제의 첫날인 21일에는 총 4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는 축제가 향후 나흘 동안의 여정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시작이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은 가족과 연인들이 모여 딸기축제를 즐기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웃음소리로 가득했다.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과 버스킹 공연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회가 개막됐다. 이번 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 향적산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산림생태의 보전 가치를 함께 간직한 곳으로, 이번에 생태숲으로 지정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과거부터 이어져온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그리고 시의 산림복지 정책과 협력 노력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된 소식은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생태숲 지정은 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이응우 시장과 관련 기관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가능해진 것이다. 지난 해 4월부터 8월에 이르는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논산딸기축제’를 통해 세계 21개국의 손님들을 맞이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논산딸기'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2027년 논산세계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열망과 대비를 보여준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방콕 시장을 비롯 벨라루스, 루마니아등 대사손님등 세계 21개국에서 외빈들이 논산을 방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월 박람회로 각별한 인연을 맺었던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이 딸기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논산을 방문한다. 찻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작년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19일, 백성현 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백 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에 임했다.‘빵빵한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시는 방문객의 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교통혼잡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구간에 쌍구형 회전교차를 조성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정체해소에 큰 몫을 하게 됐다.시는 교통 혼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지산동 835번지 ‘공운교 일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이다.회전교차로는 여러 연구에서 신호교차로보다 교통 지체시간을 줄이고 교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받아 중부권 대표의 산림복지단지로 부상하게 됐다.시는 지난 15일 시를 대표하는 친환경 산림휴양권인 향적산 일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된 지역은 엄사면 향한리 산50-1번지 외 1필지 45만㎡ 일원으로,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하여 2028년 생태숲을 개장한다는 목표다.앞서 시는 지난 해 4월부터 8월에 타당성 평가 조사용역 완료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9월에 산림청에 생태숲 지정신청서를 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계룡을 하나로 된 국방군수산업벨트화, 금산을 세계농업유산 테마파크로 조성하겠습니다.”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는 논산, 계룡, 그리고 금산을 각각의 특색과 잠재력을 살려 국방산업과 농업유산 분야에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개소식과 기자회견에서 이를 밝히며, 국방산업도시와 세계농업유산 테마파크 등의 조성을 약속했다.박성규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총선 출마 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논산에는 국방산업도시, 계룡에는 밀리터리 복합테마지구, 금산에는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 테마파크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 논산에서는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26번째로 열리는데, 작년에는 충남도 선정한 '1시군 1품 축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게다가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도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군수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가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건설중인 무유도탄 공장에 대한 일부 이장과 주민들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양촌면 이장들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조만휘 양촌면 이장단장을 비롯 이장과 주민등 40여 명은 13일 논산시청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산에는 더 많은 먹거리인 일자리가 없어 인구소멸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비상상황이다. 이러한 인구소멸극복을 위해 KDind는 논산의 미래에 대한 비젼을 세우는데 큰 힘이 된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청년이 희망을 갖고 고향 논산을 지킬 수 있게 만들어 주십시오”논산시청년연합회원 일동이 최근 “청년이 희망을 갖고 고향 논산을 지킬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며 성명서를 발표, 주목 받고 있다.이들은 “논산시는 3월 현재 인구수 11만 51명으로, 불행하게도 전국 89개 인구소멸위기도시 중 하나다”라며, “작금의 인구소멸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논산시청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 세대가 당면할 참담한 미래가 예측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총선이 한 달 남짓 남은 가운에서, 지방 의회는 공식 회기 중에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발언뿐만 아니라, 이미 선관위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무혐의 처리된 사안을 다시 경찰에 고발함으로써 진흙탕 선거 국면에 진입하면서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논산시 의회 5명의 의원들은 최근 논란이 된 논산시 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 그리고 논산시 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의 폐회사와 관련한 정치적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 의원들은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봉사단체가 총 4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노후·불양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650만 원을 지원하고 화장실 또는 지붕 개량이 필요한 경우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조손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으로, 대상자는 거주지역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사업 대상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국민의힘 소속 논산시의회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된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한 이태모, 장진호, 홍태의, 허명숙 의원은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특히 이들은 최근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지난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6일 국방대학교 샤인홀에 미러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논산시 홍보관을 설치, 완료했다.국방대학교는 군 고위 장교와 고위 관료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군사와 비군사분야를 통합교육하는 군의 특수목적 최고 전문 교육기관으로 안보과정, 석·박사 과정 및 직무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외국군 교육생 및 장교등이 매년 7400여 명이 입교하여 교육을 받는 곳이다.시는 시각적 홍보효과를 극대화한 미러디스플레이 기반의 동영상 콘텐츠 방식으로 지역 특산품인 딸기, 고구마를 포함한 농·특산물과 탑정호, 선샤인랜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최근 충남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산을 국가산단 클러스터로 지정하고, 계획단계부터 기업이 필요한 시설이 완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는 이미 국방 관련 시설과 인프라가 풍부한 논산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군수산업의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도시 구축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채택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행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이 이미 군수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공장 입주에 반대하는 일부 지역민들과 시의회의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의결 등 반대 움직임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논산을 세계적인 국방군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백 시장은 SNS를 통해 “(시민들께서) 미래발전과 행복을 위해 논산을 세계적인 국방군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저와 공직자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허위 사실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농·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꿈의 논산으로 바꾸어서 대한민국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새해들어서 처음으로 ‘공감소통의 날’을 갖고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이응우 계룡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2024년 첫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지난 해 개청20주년 기념행사, 2023계룡軍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 교통안전지수 최우수, 인구증가율 충청권 1위이자 전국 5위 등 각종 성과를 이뤄낸 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KT와 창원LG 경기에 시투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백 시장은 경기장을 방문하여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논산딸기’ 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하고, 논산시의 역점 사업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약했다.특히, 백 시장은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여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백 시장은 “논산딸기는 향미와 영양이 풍부하고, 모두의 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의회는 최근 21일부터 9일간에 걸친 제171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의 각 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로부터 2024년도의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했으며, 시정 방향과 지역 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원안으로 가결했다. 이에는 김범규 의원이 발의한 의정활동비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청환 의원이 발의한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이 포함됐다.또한, 의원들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최근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KDind의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과 관련, 관련 부서에서 적극 반박에 나섰다.시는 28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일부 주민의 문제 제기에 관해 시민의 목소리라 생각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불법으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KDind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해 합동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