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공감소통의 날’ 개최
이 시장 중점과제 추진 강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새해들어서 처음으로 ‘공감소통의 날’을 갖고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2024년 첫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지난 해 개청20주년 기념행사, 2023계룡軍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사회안전지수 충청권 1위, 교통안전지수 최우수, 인구증가율 충청권 1위이자 전국 5위 등 각종 성과를 이뤄낸 시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2024년 면·동 연두순방 시 제안된 시민 의견 시정 반영,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향적산 벚꽃 나들이 등 각종 행사의 철저한 준비, 공약사항 및 역점과제의 본격적인 추진, 각종 공모사업 추진 시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추가 재원 발굴, 법정사무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계룡시 비전인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 실현을 위한 3대 목표 중 하나인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에 필요한 미래전략 5대 과제를 언급하며 중점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미래전략 5대 과제는 △K-방산 센서 제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방.첨단 기술 산업단지 조성 △한국국방연구원 분원 유치 △국군 의무사관학교 유치 등으로 시는 이를 통해 국방 인프라와 국방 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5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창의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발전 유공 공무원 표창과 함께 ‘공무원 부패 방지’를 주제로 한 교육도 함께 열려 참석공무원들의 각오를 다졌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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