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우완중)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오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150여회에 걸쳐 농기계 순회수리반을 가동한다.농업인의 농기계 수리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는 8일 연무읍 황화1리를 시작으로 9일 성동면 우곤3리, 11일 광석면 사월2리, 12일 노성면 하도2리, 15일 상월면 대촌1리
논산 내동초등학교가 2일 개교, 본격 수업에 들어간다.21학급에 총 70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이 학교는 취암 5통과 내동 동신아파트, 놀뫼타운, 아주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편성돼 있다.이에 따라 이 학교의 개교로 강산동과 내동 일대의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 과밀지역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논산 내동초교는 논산시 내동 162번지 일대에
논산 건양대 주변 원룸 등의 전세 입주 대학생들이 1000만~2000만원에 달하는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원룸 등은 보증금이 3000만원 미만인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증금을 우선 변제받을 수 있지만 상당수의 학생들이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채 거주하는 바람에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이에 대한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원룸의 경우 지
대청댐과 금강하구둑 건설로 금강의 수질오염이 악화되면서 해마다 2~3월만 되면 대량으로 잡히던 민물장어 치어가 사라지고 있다.27일 논산시 강경읍과 전북 익산시 망성면 등 금강변 주민들에 따르면 과거에는 금강 중·하류지역에는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바다에서 부화돼 11월 말부터 3월까지 강을 따라 금강 등 내수면으로 올라오는 민물장어 치어잡이가 주민들의 큰
학교 정문에 들어서면 탁구부의 전국 제패를 기념하기 위해 오석으로 제작된 우승 기념비가 첫눈에 들어온다.금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기름진 논산평야의 중심부에 초현대식 건물과 시설을 갖춘 논산중앙초등학교(교장 허정규)는 탁구 명문으로 소문나 있다.지난 97년 3월 1일 개교, 현재 학생수 총 1780명에 38학급으로 구성된 중앙초교는 개교 다음해 탁구부를 창
논산소방서(서장 강호빈)는 봄철 건조한 기후로 화재·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해빙기에 구조·구급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체제에 돌입했다.이는 지난해 3∼4월 중 관할구역인 논산·금산·부여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가 55건으로 연간 화재사고(167건)의 32.9%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36건이 산불로 총 12㏊의 임야가 소실됐기
논산시가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딸기밭 체험행사로 그린투어를 운영한다.딸기철을 맞아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딸기밭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 직접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는 딸기밭 체험행사는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 딸기밭 추억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테마로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논산시 일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논
논산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 정비 및 점검을 실시한다.25일부터 실시하는 화장실 정비 및 점검은 관광지와 공원, 그리고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 장소 34개소에 대해 변기와 문짝, 수도시설 파손 여부, 화장지, 비누 수건 등 위생용품 비치상태, 정화조(분뇨) 수거 필요성 등을 점검한다.시는 지난
논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4년도 건설공사를 조기에 발주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은진과 부적면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주권개발사업 26억 1500만원과 화지 3통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5억원, 탑정호 순환도로 확·포장 개설사업 3억 3200만원 등 총 95건 400여억원에 달하는 건설·도시 분야 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방침이다.특히 대상사업
'강경의 발전을 위해 3대 청사 이전은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과 대전지검 논산지청, 그리고 논산경찰서의 이전 문제와 관련, 번영회와 각 사회단체 등 강경읍민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종교계에서 이전문제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강경지역 기독교연합회는 22일 오후 1시 강경읍 대흥복개천에서 16개 교회 목사
논산문화원이 창설 40년이 넘도록 청사를 마련하지 못해 공간부족으로 각종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문화 관련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논산문화원은 1957년 11월 미국 공보처가 마련해 준 논산시 반월동 65번지 소재 논산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창설돼 당시 박원종 논산읍장이 초대 원장을 겸직했다.이후 지난 86년 논산 읍청사에서 논산
논산시내 초등학교 상당수가 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가 빈발, 신호등 설치 등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현재 논산시내에는 중앙, 반월, 동성, 부적, 부창초등학교 등 10여개 초등학교의 교문과 도로가 직접 연결, 어린이들의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특히 이들 학교 주변의 경우 '학교 주변 보호구역 지정' 등 표지판이 운전자들의 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0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지난 14일 추진위원회를 구성, '세계 최고의 논산딸기'를 널리 알리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에 들어갔다.1997년부터 6차례에 걸쳐 개최된 논산딸기축제는 총 50여만명의 참여를 끌어내며 명실공히 전국적인 축제로 정착하고 있다.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논산딸기는
전통문화 유산보전 시책을 체계화하고 지원을 강화하는 등 논산시의 전통문화 알리기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시는 지난 97년 1월부터 시민에게 논산지역의 불교, 유교의 민속자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문화유산 가꾸기 사업과 내 고장 역사탐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학교, 종교단체, 향교, 노인회 등 각계각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문화유적지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대부분이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화재예방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4일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67건이며 주택화재가 63건으로 전체 화재건수의 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재 원인으로는 전기누전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궁이 관리소홀(농촌지역) 19건,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지도역량 계발 및 우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일 부여청년회의소 30대 회장으로 취임한 고한준(40·사진) 회장은 "사랑의 메신저 운동(새생명 찾아주기)을 비롯 농촌지역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청소년 장학사업 및 불우이웃돕기사업 등을 실시, 군민과 함께하는 부여JC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회장은 부여 출신
"지난 27년간 JC에 바친 역량을 총동원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13일 JC 특우회장에 취임한 신명섭(52·사진) 회장은 "역대 특우회장과 회원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현역 JC와도 관계 개선에 힘써 부여JC 특우회의 위상 정립에 온 힘을 바치겠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부여 출신으로 공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논산시 보건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암 및 성인병 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을 실시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도지부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위암, 간기능, 신장기능, 혈액질환, 고지혈증 등에 대한 검진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검진기간에는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에서 논산시 보건소를 방문,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자동차의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검사가 소홀해 합격받은 차량이 검사 후 차체결함이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 뒤따르고 있어 행정지도가 요구되고 있다.현재 논산지역의 경우 충남도에서 지정한 12개소의 종합자동차 정비공장과 교통안전관리공단 공주검사소에서 계속검사 및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그러나 이들 정기검사의 경우 자동
=국제식물품종보호협약에 따라 정부가 딸기를 올해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딸기재배 농가들이 품종사용료(로열티)로 인한 수익감소를 우려하는 등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국제협약에 따라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지정되면 우리 농가가 외국산 딸기종자로 재배 또는 수출할 경우 2년 후부터 로열티를 내도록 돼 있다.이에 따라 국내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