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논산딸기축제 21일부터 24일까지
딸기체험 및 농심·성심당과 협업도 주목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 논산에서는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6번째로 열리는데, 작년에는 충남도 선정한 '1시군 1품 축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게다가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도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딸기 시식을 넘어 딸기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이외에도 논산 곳곳에서도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국방친화도시 논산에서는 '제6회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논산만이 가진 강점과 특색을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작년에는 딸기축제의 흥행을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이 전시회는 올해 기간을 늘리고 헬기탑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딸기축제에서는 농심과 베이커리 성심당의 협업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성심당은 튀김 소보루와 딸기튀김 소보루를 판매하며 온라인에서 화제인 딸기시루도 이벤트 경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도 논산딸기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듯 2024년 논산딸기축제는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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