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 6억 5000만원을 모금해 충청권 1위를 기록했다. 수치적으로 2023년도 기부목표액 1억원의 6.5배를 달성해 기초단체는 물론 대전, 세종 인근의 충북 광역단체까지 월등히 뛰어 넘는 기염을 토했다. 주목할 점은 이 기부액의 구성이다. 타 시군의 경우 대규모 액수의 소규모 기부자가 주를 이룬 반면, 논산의 경우 다수의 소액기부자가 기부를 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전국의 수많은 기부자가 논산에 기부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논산시에는 다른 차별화된 4+1행정이 있다. 4+1행정이란 기업,교육,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룡시 정책 어워드(AWARD)’ (이하 제안제도)를 운영키로 했다.제안제도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제안 신청은 시정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국민제안), 시 누리집(홈페이지), 면·동에 비치된 제안엽서, 시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8일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를 다졌다.이번 결의는 2024년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번 결의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펼쳐 보이며, 청렴 다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청렴 다짐 구호는 ‘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로 참석자들은 힘차게 구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최근 한국외식산업학회(이하 학회)와 ‘음식관광문화 발전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이응우 시장과 이걸재 외식산업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학회에서는 계룡시 음식관광문화 발전을 위한 식품안전 관리 계획 수립 시 음식관광문화개선 운동 전개, 지역 특색에 맞는 음식 발굴 및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문과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건양대 반도체공학과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 유례없는 파격지원에 나섰다.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 반도체공학과는 변화하는 논산의 교육시스템을 상징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전제하고, “지역 안팎의 우수 인재들이 첨단 산업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뜨거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24년에 공식적으로 신설된 반도체공학과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반도체 설계 실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4차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새해를 맞아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희망찬 인사를 전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한 해의 소중한 경험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 그는 논산의 맥박을 더 크고 강한 울림으로 만들어, 울타리를 허물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 새해에는 위대한 도전의 해, 감동의 역사를 쓰겠다는 약속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희망과 기대감을 심어줬다.논산시는 지난 한해 2024년 정부예산에서 796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505억 원이 증가된 크기의 예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김영근 충남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최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에 태권도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김 전무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태권도장 경영 악화와 우수 선수들의 타 시도 유출로 인한 경기력 하락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작게나마 도장 활성화와 우수 선수 관리 등 태권도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 전무는 젊은 시절부터 청소년 선도와 범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특히 1999년에는 학교 방과 후 강사 수입금 전액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전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무식을 열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이응우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신성장 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살고 싶은 정주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시장은 이를 위해 지난 9월 열린 계룡시 개청 20주년 행사에서 ‘힘찬 계룡! 대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에서 생선가계인 성물산을 운영하는 이성래 대표가 지난 연말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빛과 희망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 대표는 작년 12월 28일 오후 5시, 논산시청을 방문,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700만 원이 든 종이가방을 기탁했다.이 대표는 논산시 공동모금회에 2005년부터 19회에 걸쳐 총 3억 4600만원을 기부한 지역에서 가장 두드러진 고액 기부자이다. 그는 논산시 아너소사이어티의 3호 회원으로도 손꼽히며 1억원 이상의 개인 고액 기부자로서도 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출범 1년 만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표창(기관상),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표창(개인상) 등 굵직한 전국 단위 표창을 수상했다.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지역 문화재단 연말 유공 표창'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116개 기초문화재단 중에서도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수범 모델을 제공한 재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뿐만 아니라 재단 구성원 중에서도 개인 표창 소식이 이어졌다. 최형태 문화공연팀장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기획을 통해 논산시의 문화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한 나라의 발전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명하고 혁신적인 지도자의 존재가 필수적이다. 그 중에서도 지방 정부 수준에서 혁신적인 행정을 이끌어내는 지도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그가 논산시의 리더로서 지역발전과 혁신에 끊임없이 기여해온 결과물로 받아들여진다.이번 수상은 백 시장이 어떠한 성과를 창출했는지, 그 성과가 어떻게 지역과 국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는지를 돋보여준다. 논산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한국바른언론인협회 주최)은 국내외 정치·경제·문화·행정·언론·예술·스포츠 등 각 사회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백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살 거리를 발굴하며 지역의 산업·정책을 혁신적으로 전환해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백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시민 소득·삶의 질·행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공사의 본격 착수 소식이 전해져 국내 교통인프라 발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이번 광역철도 사업은 충청 지역의 교통체계를 혁신하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1단계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의 기존선로를 활용하여 35.4km에 걸쳐 총 12개 정거장을 설치하고, 하루 65회의 운행으로 계룡시와 대전시를 왕복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이는 교통이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간 이동이 용이해지며, 도심 교통체증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공사가 본격 착수하게 됐다.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을 26일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는 1단계(계룡∼신탄진), 2단계(신탄진∼조치원), 3단계(계룡∼강경)로 계획되어 있으며, 1단계 사업은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 △2023년 10월 노반분야 공사 발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2024년 논산시의 정부 예산 의결 결과, 국·도비 예산으로 7963억 원을 확보하며 역점 시책을 추진하고 튼튼한 물적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예산 편성 동향을 분석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국·도비를 확보하는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로써 전년도 대비 505억 원이 증가한 크기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국·도비 예산의 주요 사업 중에는 먼저, 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용역비 5억 원(총 사업비 2969억 원)이 포함돼 있다. 이 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소방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이며, 소방공무원 129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19대를 동원해 선제적 대비체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추진한다.세부 추진사항으로 △행사장 전진배치 및 예방순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낼 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농산물 세계화를 가속화하며 이번에는 논산에서 생산된 '항암 약용식물' 인삼을 동남아 시장에 공급했다.논산시는 최근 부적면에 위치한 놀뫼인삼에서 백성현 시장, 놀뫼인삼 박범진 대표, 인삼 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인삼 수출 선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에는 홍삼 농축액, 홍삼 스틱, 인삼 칩, 한뿌리 인삼 등 총 1.5t(4000만 원 상당)의 논산인삼 제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시범 출하로, 현지 테스트를 통해 수출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최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행사 당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750만원 이상의 기부금이 모금됐으며, 이로써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희망과 나눔이 실현됐다. 주요 기탁자로는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가 3000만원, 논산계룡산림조합이 1000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국방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군수산업도시로서의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있다.특히 국방과학연구소(ADD)와의 협약을 통해 신설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인공지능(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의 실험 및 연구 실증이 가능한 센터로, 연구시설 사업기간 동안에는 총 5114억원이 투자되어 1605명의 일자리 창출과 60여개의 방산기업 등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국방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nd)의 투자 유치 역시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이다. 양촌면 일원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딸기축제가 충남도 선정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도내 최고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논산시는 내년도 축제 준비에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충남도가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남도를 상징하는 명품축제를 엄선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겠다는 취지다.논산시는 12월 중 실시된 서면·발표심사 기회에서 논산딸기축제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