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충주시는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코로나19에 확진된 26번 27번 확진자들과 접촉한 28번 확진자 A씨(여 50대, 내국인)와 29번 확진자 B씨(남 20대, 내국인), 30번 확진자C씨(여 70대, 내국인)가 확진판정을 받았다.호암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는 27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로 n차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
충주지역에 3일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하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28일 충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25, 26번에 이어 이날 호암동에 사는 27번 확진자 A씨(50대 내국인)가 추가 확진됐다.A씨는 지난 25일 오한 증세를 보였고, 27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검사 (발열 38.5도)’를 실시한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A씨를 입원조처하고, 감염경로와 함께 23∼27일의 동선·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외부활동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조 시장은 26일 주재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8개월여 만에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가 다시 엄중한 상황"이라며 "모두가 힘들지만, 지금은 방역수칙 준수와 외부활동 자제 등 정부 방침에 따라야 할 때"라고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시 산하 모든 공직자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시민들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하게 이끌어야 한다"며 "부득이하게 외부활동을 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사
충주시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지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관련 기관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다.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2021년부터 2년간 총 사업 규모 약 2,9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선정 대상지에는 총사업비의 60% 이내(60억, 100억) 국비가 지원된다.스마트 그린도시는 정부의 지원으로 지역 특색·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녹색 전환 모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문제해결형 20개소, 종합선도형 5
충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23일 충주시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시 확진자와 접촉한 A씨(50대 남 내국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김포시 확진자와 접촉 후 연수동에서 자가 격리 중이였으며,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자가격리 중이었던 A씨(50대·남·내국인)는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보건소 검사결과 ‘재검’ 대상으로 분류돼 22일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을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확진자 A씨에 대해 병상배정 후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대표 발의한 3건의 법률안이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의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3건의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의원은 올해 충북지역에 집중된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농업인의 생계 및 경영안정화 대책 마련 요구에 따라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개정안은
타 지역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충주지역을 잇따라 방문함에 따라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19일 충주시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556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40대·남·내국인)가 충주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 지난 8일 근육통, 인후통 증상이 발현해 17일 고양시 덕양구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18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6일 자차를 이용해 노은면 센터리움골프장을 방문하고 같은 날 칠금동 더어일식과 동행7080, 투투당구장 등을 거쳐 봉방동 그랜드관광호텔에 머물렀다.이
충주시가 후원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충주지역연합회(회장 석종호)가 주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 사업이 준공됐다.시는 17일 충주시 거룡3길(남산초교 주변) 일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청주지방검찰청충주지청 임용규 지청장, 김민아 부장검사, 석종호 법사랑위원충주지역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사업(CPTED)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은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제거 및 최소화해 범죄가 예방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가 가을철 산불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공원 사무소는 오는 12월 15일까지 '2020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산불진화장비 전진배치,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지릅재 ~ 마패봉, 마패봉 ~ 부봉 ~ 하늘재, 하늘재 ~ 포암산 ~ 만수봉 삼거리 총 3개 구간의 일부 탐방로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외 18개 구간은 평소와 같이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 충주여성의용소방대(대장 우옥경)가 13일 지현동에 위치한 옹달샘시장 내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금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여성의용소방대원, 지현동주민센터 직원, 옹달샘시장상인회 등 총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의용소방대원들과 참여자들은 배추절임과 양념 준비, 버무리기 등 김장의 전 과정에 걸쳐 김장김치 200포기를 정성껏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시장상인회를 통해 충주성심학교에 전달됐다.우옥경
충주시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시는 공공청사 출입 시 QR코드 인증과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해 출입 관리를 해 왔다.수기 출립명부 작성은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 기재, 필기구 공동이용에 따른 N차 감염이 우려돼 왔고, QR코드 인증은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에게는 이용의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따라 시는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한 방법으로 '안심콜 청사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안심콜 청사 출입관리 서비스'는 청사 출입 시 안내된
충주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자를 확대하고 행정명령을 재 발령했다.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행에 따라 지난달 14일 내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12일부로 재발령했다고 밝혔다.행정명령 위반시에는 위반 당사자는 10만 원, 시설운영자는 300만 원까지 부과되며, 13일부터 적용된다.위반 대상은 망사형이나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 옷가지로 가리는 행위와 인정되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는 행위 역시 과태로 부과 대상이다.착용 가능한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천(면) 마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지역 기관 및 시민단체들이 '현대모비스 제3공장' 충주 유치에 근로자와 기업인, 충주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은 10일 지역 기관 및 시민단체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근로자와 기업인 그리고 22만 충주시민 모두가 '현대모비스 제3공장 충주 유치'에 동참해 달라"고 이같이 밝혔다.대책회의에는 한국교통대학교총장(박준훈),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총장(김환기), 한국폴리텍대학충주캠퍼스학장(홍석원), 충주공업고등학교장(류규현), 충주시기업인협회장(김종순) 등 관계기관 및
충주지역에서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9일 충주시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A씨(여 20대 내국인)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됐다.A씨는 지난 7일 이탈리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해외입국자들의 임시생활시설인 문성자연휴양림에 입소했다.다음날인 8일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충주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씨젠의료재단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확진자 A씨에 대해 병상을 배정 후 코로나 치료기관 병원에 입원 조치할 방침이다.A씨의 이동경로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방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1968년부터 52년간 충주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충주공설운동장이 내년 3월까지 철거돼 역사속 뒤안길로 사라진다.공설운동장은 그동안 크고 작은 체육행사를 소화해 오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체육활동 공간으로서의 휴식처 역할을 해왔다.시는 8일 공설운동장 철거와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골자로 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1~3월까지 진행되는 공설운동장 철거 공사비는 26억원이 투입된다.시는 공설운동장 철거를 완료한 후 같은 해 4월부터 공설운동장 터 4만1390㎡
충주시가 최근 타지역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충주 방문이 잇따르자 발생하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시는 8일 오전 조길형 시장 주재 하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리시 확진자의 충주 방문에 따른 접촉자 파악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구리시 79번 확진자 A씨(30대)는 지난 4일 충주를 방문해 시청에서 진행된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확진자의 지역 내 방문 장소의 접촉자를 신속히 분류해 전원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해당 장소의 긴급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날까지 지역 내 접촉자는 총 27명(
충주시 탄금야구장, 앙성야구장에서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던 ‘제4회 진성로프(주)배 2020전국농아인 야구대회’가 성료됐다.진성로프주식회사(대표이사 김진숙)가 주최하고 대한농아인야구협회(회장 조일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이틀간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안산 월로우즈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에는 청주기드원팀, 3위는 부천동광팀과 대구호크아이팀 2팀이 각각 차지했다. 챌린지 우승팀은 서울 데프팀이 차지했다.국내 농아인 야구대회 발상지인 충주시 향토기업인 진성로프(
충주시를 방문한 구리시 79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확진자 A씨(30대 내국인)와 접촉했던 접촉자에 대해 진단검사 등 자가격리 조치됐다.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충주시청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충주시 지방건축위원회 회의를 위해 A씨와 함께 동석했던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와 자가격리 조치했다.방역당국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 15명과 시민 11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현재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건축용역사 직원으로 지난 4일
타지역 코로나19 감염 바이러스 확진자들이 연이어 충주지역을 방문함에 따라 충주시가 방역 강화에 나섰다.7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 372번 코로나19 확진자 A씨(여 50대 내국인)가 충주지역을 방문한데 이어 같은날 경기도 구리시 79번 확진자 B씨(남 30대 내국인)도 충주를 방문했다.A씨는 지난 5일 강남구보건소 선별 검사를 실시한 후 6일 양성 확진판결을 받았다. 이날 강남구 보건소는 충주시보건소에 통보했다.A씨는 4일 12:00~13:00경 자차를 이용해 충주휴게소(하행)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구리시 7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6일 미래세대인 대학생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했다고 밝혔다.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민들이 국가유공자 자택에 직접 명패를 부착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과 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이날 명패달아드리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명패 달아드림으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박종덕 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